「크리에이터는 거의 창업가」, 최대 4억 달러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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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y

「다이어리 오브 어 CEO」 진행자 스티븐 바틀렛이 어센틱 브랜즈 그룹과 손잡고, 다른 크리에이터의 사업을 키우는 데 향후 몇 년에 걸쳐 최대 4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돈을 몇 명에게 나눌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구체적인 집행 일정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이어리 오브 어 CEO」 진행자 스티븐 바틀렛이 어센틱 브랜즈 그룹과 손잡고, 다른 크리에이터의 사업을 키우는 데 향후 몇 년에 걸쳐 최대 4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돈을 몇 명에게 나눌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구체적인 집행 일정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고동기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

양옆 선반에 포장된 재고가 쌓여 있고 중앙 통로가 길게 이어지는 흑백 창고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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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dives into design thinking, creative process, and the intersection of business and aesthetics.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는 크리에이터가 창업가로 넘어가는 지점을 다룹니다. 그 지점에 이르면 도와주겠다는 곳이 한꺼번에 늘어납니다.

광고 거래를 잡아 주는 곳, 상품을 만들어 주는 곳, 유통을 맡는 곳, 투자하겠다는 곳이 각자 따로 옵니다. 저마다 한 부분을 맡고, 저마다 다른 데서 돈을 법니다.

스티븐 바틀렛은 이 상태를 문제로 지목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역할을 한 울타리 안에 묶은 새 회사를 내놨습니다. 이름은 OBSN입니다.

이 글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루시아 모지스 기자가 2026년 9월 14일 보도한 기사를 근거로 합니다. 발표 무대에서 나온 바틀렛의 발언과 어센틱 회장 제이미 솔터의 발언, 무대 밖에서 바틀렛이 한 말, 그리고 그가 이미 운영 중인 회사 플라이트스토리의 현황이 함께 실려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투자 규모보다 「협력사가 여럿일 때 누구 편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바틀렛과 어센틱, 역할을 나눠 맡는다

바틀렛은 자신의 지주회사 스티븐닷컴을 통해 월요일에 OBSN을 공개했습니다. 크리에이터에게 자금과 운영 기반, 전문 지식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입니다.

역할은 둘로 나뉩니다. 바틀렛의 회사는 크리에이터 경제를 다루는 매체를 운영합니다. 소식과 분석, 현장 행사를 싣는 매체입니다. 어센틱은 브랜드 구축과 상품, 사용권 사업, 전략 제휴, 해외 유통을 맡습니다. 어센틱은 지식재산과 문화 자산에 투자하는 회사로, 리복과 샤킬 오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엘비스 프레슬리를 포함해 50개 넘는 브랜드와 인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기사는 전합니다.

크리에이터 매체를 키운 경험과 브랜드를 관리해 온 경험을 한 회사에 묶겠다는 구상입니다.

협력사는 여럿인데 이해관계는 제각각

바틀렛은 이 회사가 자신이 「파편화 독수리」라고 부른 문제에 대한 답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를 크리에이터 사업의 서로 다른 부분을 도와주지만 이해관계는 어긋나 있는 파트너들이라고 풀었습니다.

그는 발표 무대에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정말로 통합된 파트너가 가능할까요?」 그리고 스스로 답했습니다. 「저희는 있다고 믿습니다.」

크리에이터 한 사람이 협력사 다섯 곳과 일한다고 해 보면, 다섯 곳은 각자 자기 몫이 커지는 쪽으로 조언하기 쉽습니다. 크벤스가 보기에 이때 크리에이터에게 남는 일은 조언끼리 부딪히는 자리를 혼자 정리하는 것입니다.

바틀렛은 협력사가 여럿으로 쪼개져 있고, 저마다 셈법이 다르다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한 곳에서 다 해 주겠다는 약속

어센틱의 제이미 솔터 회장은 자기 회사가 크리에이터에게 주는 가치가 대리인 역할에 그치지 않는 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데이비드 베컴이나 마릴린 먼로, 샤킬 오닐에게 해 온 일을 크리에이터 경제에도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브랜드를 이 모든 기둥으로 넓힐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한 곳에서 다 해 드립니다」라고 했습니다. 다만 한 회사가 여러 역할을 모두 맡으면, 크리에이터가 비교해 볼 다른 선택지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크벤스는 한 곳에 맡기는 편리함만큼 그 조건이 어떻게 적힐지도 함께 따져 보자고 권합니다.

솔터의 「한 곳에서 다」는 회사 측이 내건 약속이고, 계약 조건은 기사에 나오지 않습니다.

바틀렛은 크리에이터를 창업가로 본다

바틀렛은 무대 밖에서 어떤 크리에이터를 찾을지도 말했습니다. 유행을 덜 타는 분야에서 활동하고, 회복력과 야망, 좌절에 대응하는 능력 같은 면에서 점수가 높은 사람을 찾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제는 크리에이터를 거의 창업가로 봅니다. 여러 갈래의 사업을 동시에 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에 실린 기준에는 조회수나 구독자 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창업가를 고를 때 쓰는 말로 크리에이터를 고르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크리에이터를 창업가로 본다면, 그 곁의 협력사는 투자자와 같은 기준으로 따져 봐야 합니다.

플라이트스토리에서 먼저 해 본 일

바틀렛은 9년째 이어 온 팟캐스트 「다이어리 오브 어 CEO」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약 2,000만 명을 모았고, 미국 스포티파이 비즈니스 팟캐스트 1위에 올랐다고 기사는 전합니다. 바틀렛이 자기 성공을 발판으로 다른 크리에이터의 사업을 키우려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그는 플라이트스토리라는 회사에서 다른 인재들과 계약하고 키워 왔습니다.

방송 전 조사를 깊게 하고, 영상을 짧게 잘라 퍼뜨려 영향력을 넓히는 자기 방식을 그들의 사업에 입히려 해 왔다고 기사는 전합니다. 첫 시험대는 「핫 스마트 리치」 진행자 매기 셀러스 룸이고, 바틀렛은 최근 플라이트스토리를 통해 그에게 일곱 자리 금액을 투자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그의 회사에는 강연자 사업부인 플라이트스피커스와 크리에이터의 소셜미디어 유통을 돕는 조직이 있고, 플라이트스토리는 열성 팬을 위한 유료 회원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바틀렛은 최근 회사를 키우려고 여덟 자리 금액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기사는 이 회사의 직원이 약 150명, 지난해 매출이 약 4,700만 달러(약 635억 원)라고 적었습니다.

바틀렛은 OBSN 이전에도 플라이트스토리에서 다른 크리에이터의 사업을 키우는 일을 해 왔습니다.

몇 명에게, 언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4억 달러(약 5,400억 원)는 「최대」 금액입니다. 돈이 몇 명의 크리에이터에게 나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두 회사는 자금이 「향후 몇 년에 걸쳐」 투입된다고만 했고, 더 구체적인 일정은 약속하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에게 얼마가 가는지, 돈을 받는 대신 무엇을 내주는지도 기사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 알 수 있는 것은 두 회사가 무엇을 나눠 맡는지, 바틀렛이 어떤 사람을 찾는지까지입니다.

누가 어떤 조건으로 이 돈을 받을지는 두 회사가 앞으로 밝혀야 할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협력사 수보다 셈법을 먼저 묻자

바틀렛이 꺼낸 질문은 OBSN과 계약하지 않을 크리에이터에게도 해당합니다. 지금 함께 일하는 협력사가 몇 곳이든, 각자 어디서 돈을 버는지 한 장에 적어 보면 조언이 왜 엇갈리는지가 드러납니다.

통합 파트너가 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한 곳이 여러 역할을 맡을수록 그 한 곳의 셈법이 크리에이터의 셈법과 맞는지를 더 꼼꼼히 봐야 합니다.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는 협력사를 늘리거나 합치기 전에, 각 협력사의 수입이 크리에이터의 성장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부터 확인해 보기를 권합니다. 창업가가 투자자를 고를 때 묻는 질문을 협력사에게도 똑같이 묻는 셈입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위 자료를 번역 게재한 것이 아니라, 공개된 사실과 인터뷰 내용을 검토하고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의 관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의 금액 표기는 최대 4억 달러(up to $400 million), 약 4,700만 달러(around $47 million)이며, 원화 병기는 1달러 1,350원으로 어림한 값입니다. 「일곱 자리」「여덟 자리」는 원문의 seven figures, eight-figure를 옮긴 것으로 정확한 금액은 기사에 없습니다. 4억 달러는 두 회사가 발표한 상한이며 집행 일정과 대상 크리에이터 수는 발표 시점에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직원 수와 매출은 기사가 플라이트스토리 문단 끝에서 「the company」라고만 적은 수치로, 문맥상 플라이트스토리로 읽히지만 회사 이름이 명시되지는 않았고 독립 감사로 확인된 기록도 기사에 없습니다. 「파편화 독수리」는 바틀렛의 표현 fragmentation vultures를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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