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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dives into design thinking, creative process, and the intersection of business and aesthetics.
이제 크리에이터 매니저에게 필요한 것은 브랜드 딜을 연결하는 능력만이 아닙니다. 크리에이터가 하나의 사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크리에이터의 채널이 성장하면 비슷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광고 문의가 늘어나고, 굿즈나 제품을 고민하게 됩니다.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편집자와 촬영 인력을 찾기 시작합니다. 계약서와 세금계산서가 쌓이고, 플랫폼마다 다른 수익과 브랜드 정산 일정도 챙겨야 합니다.
겉으로는 여전히 한 사람이 콘텐츠를 만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뒤에서는 이미 작은 회사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입니다. 콘텐츠를 잘 만드는 능력과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능력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크리에이터가 성장할수록 해야 할 일은 늘어나는데, 매니저의 역할이 여전히 ‘광고를 가져오는 사람’에 머물러 있다면 그 성장을 제대로 받쳐주기 어렵습니다.
2026년 6월, 크리에이터 산업 전문 매체 Net Influencer는 여러 탤런트 매니지먼트 기업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변화를 짚었습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오늘날의 매니저는 크리에이터의 주목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크리에이터라는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파트너가 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딜을 넘어, 사업 전체를 함께 봅니다
과거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는 비교적 선명했습니다. 크리에이터의 도달력과 영향력을 브랜드 캠페인에 연결하고, 계약과 실행을 관리한 뒤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크리에이터의 수익원이 다양해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광고 외에 커머스, 멤버십, 라이선스, 오프라인 행사와 자체 브랜드가 더해집니다. 각각의 사업에는 별도의 계약, 회계, 공급망, 고객 대응과 데이터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때 브랜드 딜 하나를 잘 가져오는 것만으로는 전체 사업을 지탱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크리에이터가 어디에 시간을 써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함께 정해야 합니다. 여러 수익원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조정하고, 법무·재무·제작 파트너를 연결해야 합니다. 눈앞의 매출뿐 아니라 이 선택이 1년 뒤 어떤 사업으로 이어질지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서 매니저의 일은 ‘판매’에서 ‘운영’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좋은 매니지먼트에는 깊이가 필요합니다
크리에이터의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일은 손이 많이 갑니다.
한 사람의 상황을 깊이 이해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무엇이 잘되고 있는지, 무엇이 병목인지, 다음 선택이 어떤 위험을 만드는지 계속 살펴야 합니다.
그래서 담당 크리에이터 수를 무작정 늘리는 방식만으로는 좋은 매니지먼트를 확장하기 어렵습니다.
Net Influencer의 인터뷰에서 영국 KOMI Group은 매니저 한 명이 담당하는 크리에이터를 최대 8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숫자 8 자체가 아닙니다.
관계의 깊이와 운영 품질을 지키기 위해서는 담당 범위를 의도적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이는 과거 대형 네트워크의 방식과는 반대입니다. 크리에이터를 많이 모을수록 유리하다는 생각으로 명단을 키우면, 한 사람에게 필요한 관심과 실행 지원은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름은 매니지먼트인데, 크리에이터가 느끼는 경험은 방치에 가까워질 수도 있습니다.
크리에이터가 사업으로 성장할수록 이 문제는 더 커집니다. 콘텐츠 일정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계약, 정산, 팀 구성, 제품, 권리와 데이터를 함께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더 많은 크리에이터를 도울 수 있을까요?
업계는 지금 크게 두 가지 방법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통합입니다.
여러 매니지먼트 기업을 인수하거나 결합하고, 법무·재무·브랜드 영업 같은 공통 인프라를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크리에이터 산업에서는 게임, 라이브 이벤트, 특정 플랫폼에 강한 회사를 인수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합은 백오피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매니저 한 사람의 관심까지 합칠 수는 없습니다. 조직의 규모는 커져도 크리에이터와 매니저 사이의 관계는 여전히 사람의 시간에 의존합니다.
두 번째는 자동화입니다.
No Logo는 전통적인 매니지먼트의 경제성 때문에 지원받기 어려웠던 크리에이터를 위해 AI 탤런트 매니저 ‘Lola’를 선보였습니다. 사람이 맡기 어려운 반복 지원과 정보 관리를 AI로 확장하려는 접근입니다.
AI는 계약 정보를 정리하고, 일정을 추적하고, 캠페인 기회를 탐색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준비하는 일을 넓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리에이터가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을 때 맥락을 읽고, 함께 책임지고, 오랜 시간 신뢰를 쌓는 일까지 자동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없어져야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반복 업무입니다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이하 크벤스)는 사람과 AI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만으로 모든 운영을 처리하면 담당 인원이 늘어나는 만큼 조직 비용도 커집니다. 반대로 모든 접점을 AI로 바꾸면 매니지먼트의 핵심인 관계와 책임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던지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어떤 일은 시스템이 맡고, 어떤 판단은 사람이 끝까지 책임져야 할까요?
데이터 정리, 정산 확인, 일정 추적, 계약 문서의 누락 점검과 반복 보고처럼 규칙을 만들 수 있는 일은 AI와 시스템이 맡을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의 방향을 함께 결정하고, 이해관계가 충돌할 때 기준을 세우고, 중요한 선택의 책임을 나누는 일은 사람이 맡아야 합니다.
좋은 자동화는 매니저를 없애는 기술이 아닙니다.
매니저가 반복 업무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관계와 판단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크벤스의 매니저는 이런 역할을 지향합니다
크벤스는 크리에이터를 관리 대상이 아니라 미래의 창업가로 바라봅니다.
창업가에게 필요한 것은 일감을 연결해 주는 중개자만이 아닙니다. 자신의 강점을 사업 구조로 옮기고, 숫자를 읽고, 반복 가능한 운영 방식을 만들고, 위험을 함께 관리할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크벤스의 매니저는 다음 세 가지를 함께 갖춘 역할을 지향합니다.
관계의 깊이를 지키는 사람입니다
크리에이터가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어떤 방식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이해합니다. 단기적인 캠페인보다 긴 시간 함께할 수 있는 방향을 봅니다.
사업의 운영 구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계약·재무·권리·데이터·프로젝트가 따로 움직이지 않도록 연결합니다. 크리에이터가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뒤에서 사업의 질서를 만듭니다.
AI와 함께 더 나은 판단을 하는 사람입니다
AI를 사람을 대체하는 도구로만 보지 않습니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하며, 한 명의 매니저가 더 깊은 관계를 만들 수 있게 하는 증강 도구로 활용합니다.
이 세 가지가 연결될 때 매니저는 광고를 파는 사람을 넘어섭니다.
크리에이터가 사업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오퍼레이팅 파트너가 됩니다.
이런 매니저가 되고 싶은 분을 찾고 있습니다
정답이 이미 정해진 역할은 아닙니다.
크리에이터 산업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매니저의 일도 계속 새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벤스는 기존의 매니지먼트 방식을 그대로 반복할 사람보다, 다음 방식을 함께 만들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를 단순히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가능성을 사업으로 연결하고 싶은 분, 반복 업무에 파묻히기보다 AI와 시스템을 활용해 더 중요한 판단에 집중하고 싶은 분, 크리에이터와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하고 싶은 분이라면 저희와 잘 맞을 수 있습니다.
크벤스의 매니저는 크리에이터의 마지막 소속사를 만드는 사람이 아닙니다. 크리에이터가 창업가로 나아가는 첫 번째 파트너가 되는 사람입니다.
저희와 함께 다음 세대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만들어 보시겠어요?
함께하시죠.
참고 자료
Nii A. Ahene, “The State of Talent Management in the Creator Economy 2026,” Net Influencer, 2026-06-27.
https://www.netinfluencer.com/the-state-of-talent-management-in-the-creator-economy-2026/“No Logo Launches AI Talent Manager ‘Lola’ to Democratise Creator Representation,” Hello Partner.
https://hellopartner.com/no-logo-launches-ai-talent-manager-lola-to-democratise-creator-representation/
이 글은 위 자료를 번역 게재한 것이 아니라, 공개된 사실과 인터뷰 내용을 검토하고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의 관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