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700만 명인데 편집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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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y

제약이 걸린 카테고리에서 사업을 만드는 일은 더 열심히 올리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걸려 있는 제약이 무엇인지 읽고, 그 제약 밖에서 작동하는 제품을 하나씩 붙이는 문제였습니다.

제약이 걸린 카테고리에서 사업을 만드는 일은 더 열심히 올리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걸려 있는 제약이 무엇인지 읽고, 그 제약 밖에서 작동하는 제품을 하나씩 붙이는 문제였습니다.

CVENS

Creator Venture Studio

가로와 세로로 한 번씩 접혀 네 칸으로 나뉜 검은 종이를 가까이 담은 사진. 접힘선과 구김이 남아 있다.

크리에이터의 규모를 말할 때 우리는 보통 구독자 수부터 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한 가족은 이 순서를 뒤집습니다. 알렉사 루이스는 남편 에릭, 두 자녀 리바이와 아이비와 함께 Lively Lewis Media라는 이름으로 콘텐츠를 만듭니다. YouTube 채널 구독자는 700만 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4년이 넘도록 자기 편집비조차 지급하기 어려웠습니다.

2026년 8월, 크리에이터 산업 전문 매체 Net Influencer가 알렉사와의 인터뷰로 이 과정을 다뤘습니다. 보는 사람은 이미 많았는데 사업은 아직 없었던 시간, 그리고 그것이 바뀐 지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조회수가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 구간이 있습니다

YouTube에서 어린이용(Made for Kids)으로 분류된 콘텐츠에는 아동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법(COPPA)에 기반한 준수 요건이 적용됩니다. 개인화 광고가 제한됩니다.

그래서 이 카테고리의 광고 단가(CPM)는 일반 시청자 대상 채널보다 훨씬 낮습니다. 구독자 수와 매출 사이의 거리가 벌어지면, 성장하고 있는 채널이 정작 사람을 뽑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알렉사는 “재정적인 부분이 조회수와 맞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4년 동안 가족이 운영을 직접 맡았습니다. 알렉사가 대본을 썼고 에릭이 자료 조사와 편집을 담당했습니다. 수익화 단가에 대해 그는 “너무 낮아서 자신에게 편집비조차 지급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합니다.

이 구간에서 걸려 있던 것은 콘텐츠의 완성도가 아니었습니다. 제약은 만드는 쪽이 아니라 수익 구조 쪽에 걸려 있었습니다.

채널을 늘리는 대신 만드는 것을 늘렸습니다

플랫폼 위험이나 매출 위험을 만난 크리에이터에게 흔히 주어지는 조언은 채널을 늘리라는 것입니다. 이 가족은 다른 방향으로 갔습니다. 어디에 등장하는지를 늘린 것이 아니라, 무엇을 만드는지를 늘렸습니다.

첫 번째는 두 번째 YouTube 채널입니다. Lively Lewis Family는 어린이용 규칙 밖에서 운영되며 어린이만이 아니라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채널이 아동 채널에는 없던 수준의 수익화 단가를 가져왔고, 팀을 만들 재정적 기반이 됐습니다. 덧붙여, 첫째 리바이가 어린이용 콘텐츠의 연령대에서 자라 나오면서 이 채널은 그의 아이디어를 담는 자리가 됐습니다.

두 번째는 아동 스토리텔링 팟캐스트입니다. 출발점은 수익화가 아니었습니다. 알렉사의 할머니가 잠자리에서 모험 이야기를 들려줬고, 그는 하루의 화면 시청 시간을 다 쓴 아이들에게 비슷한 자리를 차지하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세 번째는 독립 머천다이즈 숍입니다. 이것은 제약에서 곧바로 나온 제품입니다. 어린이용 채널은 외부 상품으로 링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알렉사는 “TikTok Shop이나 Instagram Shop에 두기보다 모든 것을 한곳에 모으는 편이 더 타당했다”고 말합니다. 현재 상품군에는 리바이와 아이비를 본뜬 봉제인형과 주문형 인쇄 제품이 있고, 가족은 이를 알렉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고 부르는 방향으로 재설계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그 제품들에 도움이 되지 않는 플랫폼은 의도적으로 작게 뒀습니다. Instagram 팔로워는 약 6,000명입니다. 알렉사와 에릭은 최근 그곳에서 부부 콘텐츠를 시작했고, 아이들은 시청자가 있는 YouTube에 남겼습니다.

여기서 다각화의 축은 노출 채널의 개수가 아니라 제품의 종류였습니다. 채널을 늘리면 만들 것이 늘어나지만, 제품을 늘리면 걸려 있던 제약이 하나씩 풀립니다.

제품이 늘어난 뒤에 팀이 생겼습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팀이 생겨서 제품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제품이 늘어나 팀을 만들 조건이 생겼습니다.

알렉사는 팀의 역사를 역할별로 설명합니다. 대본 작가 매디는 2020년부터 함께했습니다. 편집자 라이언은 2021년 무렵 합류해 이후 아동 채널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Questy’를 개발했습니다. 브랜드딜 에이전트인 CESD Talent Agency의 에디 피에트작은 2020년부터 파트너십을 관리했습니다. YouTube 전략가 머리는 아이디어 필터 역할을 하고, 딜은 썸네일을 담당합니다.

가족 콘텐츠가 아이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대기만 하면 되는 일이라는 흔한 생각에 대해, 알렉사는 “그 일을 해내는 데 일곱 명이 필요하지 않은 게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가장 최근에 합류한 상주 어시스턴트 애나는 주 5일 가족의 집에서 일합니다. 애나의 합류가 돌려준 것은 6년의 제작이 가져가 버린 것, 즉 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24년 말, 팀이 갖춰지고 Family 채널이 아동 채널과 함께 매출을 만들면서 가족은 “우리가 해낸 것 같다”고 말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채용은 성장의 보상이 아니라 제품 구조의 결과였습니다. 무엇을 만들지가 늘어난 만큼 나눠 맡을 자리가 생겼습니다.

무엇을 만들지는 여전히 가족이 정합니다

역할을 나눈다는 것이 판단까지 넘긴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브랜드 문의는 에이전트가 먼저 선별해 알렉사와 에릭에게 넘깁니다. 그 뒤에도 시험이 하나 더 남습니다. 브랜드가 가족이 자기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를 만들도록 허용하는지, 아니면 광고를 제작하라고 요구하는지입니다.

알렉사는 “우리가 당신을 위한 광고를 만들길 원한다면, 아마 우리는 그 브랜드에 맞는 팀이 아닐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기준은 경험에서 나왔습니다. 제품 사양과 컬렉션 메시지를 앞세워 만든 초기 캠페인이 아동 시청자에게 통하지 않았습니다.

외주할 수 있는 것과 그럴 수 없는 것의 경계가 여기서 그어집니다. 계약 관리와 선별은 넘길 수 있었지만, 무엇을 만들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남겨 뒀습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위험이 있습니다

이 사례가 모든 것을 해결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알렉사가 단기적으로 걱정하는 것은 이 분야에 새로 들어오는 크리에이터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는 “새로 들어오는 아동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아는 사람이 없다”며 “실제 Made for Kids 공간을 들여다보면 황량하다”고 말합니다. 팬데믹 기간에 만들어진 가족 채널들이 화면 속 아이들과 함께 나이를 먹고 있고, 어릴 때 만난 시청자가 이동한 뒤 그 자리를 채울 집단이 준비돼 있지 않다는 관측입니다.

그가 제안하는 해결책에는 플랫폼 차원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Nickelodeon과 Disney 채널만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한 가족이 제품 구조로 푼 문제와, 카테고리 전체의 유입 문제는 층이 다릅니다. 앞의 것은 개별 사업의 설계로 풀렸지만, 뒤의 것은 플랫폼과 규제가 함께 자리를 찾아야 하는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가 보는 지점

이 사례에서 저희가 주목한 것은 성공의 크기가 아니라 진단의 순서입니다.

700만 명은 이미 보고 있었습니다. 부족했던 것은 도달도 아이디어도 아니었습니다. 남아 있던 일은 자기 카테고리에 걸려 있는 제약이 정확히 무엇인지 읽고, 그 제약 밖에서 작동하는 수익 엔진을 하나 붙이고, 그렇게 늘어난 제품마다 맡을 사람을 붙이고, 그러면서도 무엇을 만들지에 대한 판단은 자기 손에 남겨 두는 것이었습니다. 4년이 걸린 이유는 이 순서를 혼자 세워야 했기 때문입니다.

크벤스가 하려는 일이 이 순서를 함께 세우는 것입니다. 제약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크리에이터에게는 수익화 규칙이고, 어떤 크리에이터에게는 계약 구조이거나 제작 원가입니다. 저희는 그것을 먼저 같이 읽고, 무엇을 판단해야 하는지 보이게 만들고, 그 판단에 쓸 시간을 돌려주려고 합니다.

크리에이터가 창업가가 되는 과정에서 넘겨야 할 것과 끝까지 쥐고 있어야 할 것은 다릅니다. 저희가 붙는 자리는 앞쪽입니다.

참고 자료

※ 원문은 당사자 인터뷰입니다. 매출·CPM·이익이 공개되지 않아, 제품 포트폴리오가 수익성을 실제로 얼마나 개선했는지는 독립적으로 검증할 수 없습니다.

이 글은 위 자료를 번역 게재한 것이 아니라, 공개된 사실과 인터뷰 내용을 검토하고 크리에이터벤처스튜디오의 관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수치·인명·직함·시점은 원문과 대조했고, 원문이 공개하지 않은 항목은 추정으로 채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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